사회/문화
평화행동, “문재인정부,초심으로 돌아와 민족자주정신에 입각해야...”
기사입력: 2021/04/27 [09:24] ⓒ 성남피플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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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지난해 10월 31일 한반도통일을위한평화행동 주최의 강화-교동도 평화수학여행 중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전체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피플

 

 

4.27 판문점선언 3주년 성명발표

 

한반도통일을위한평화행동(상임대표 장건, 이하 평화행동’)27일 판문점선언 3주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했다.

 

평화행동은 우선 남과 북은 역사적인 4.27 판문점선언의 첫머리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으며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협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로 내외에 선포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또한 판문점선언에는 전면적이고 획기적인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을 이루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전쟁상태를 종식시키며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제반 실천 사항들이 밝혀져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온 겨레의 염원과는 달리 얼마안가 한반도에서 동족을 겨냥한 북침전쟁훈련이 벌어지는 등 군사적 대결 국면으로 치달아 가는 긴장된 정세가 조성되었으며 남북대화와 교류협력은 다시 얼어붙고 교착상태에 빠지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평화행동은 특히 문재인정부는 남북관계 발전에 속도조절 운운하면서 <한미워킹그룹>을 내세워 남북교류를 대북제재의 틀에 맞추도록 압력을 가하는 미국에 굴복해 남북선언의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행한 것이 없었으며 게다가 북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을 겨냥한 한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함으로써 3년전 봄날과 같은 평화와 번영의 새 출발점에로 돌아갈 길을 스스로 차단해버리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평화행동은 “ 4.27 판문점선언 3주년을 맞는 오늘에 이르러 문재인정부가 남북관계 문제를 놓고 한미동맹에 묶여 미국의 승인을 구걸하거나 동족을 겨냥한 한미군사훈련과 같은 대결적 행동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판문점선언을 발표한 그날의 초심으로 돌아와 민족자주정신에 입각해 문제해결의 당사자로서 진정성 있는 실천행동으로 겨레의 가슴에 희망을 안겨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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