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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국민연금의 사모펀드 MBK Partners 투자 중단 촉구

김영욱 | 기사입력 2024/07/15 [13:51]
노동/건강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국민연금의 사모펀드 MBK Partners 투자 중단 촉구
기사입력: 2024/07/15 [13:51] ⓒ 성남피플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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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노조 홈플러지부,국민연금의 사모펀드 MBK Partners 투자 중단 촉구 이미지 © 성남피플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이하 마트노조, 안수용위원장)는 국민연금이 1조원을 출자하는 국내 사모투자 분야 위탁운용사로 사모펀드 MBK Partners를 선정한 것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마트노조는 지난 9일 국민연금 이사회에 공문을 발송해 건실한 기업을 파괴하고 국민들의 고용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MBK에 대한 투자를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 마트노조는 12일까지 답변을 요청했으나, 공문에 대한 답변 없이 MBK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마트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MBK Partners의 김병주 회장이 세금 탈세 혐의로 400억 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인물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인물을 선택한 국민연금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마트노조는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 자금을 관리하면서 탈세 혐의로 문제가 된 인물이 운영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마트노조는 MBK가 기업의 발전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단시간에 높은 가격에 매각하기 위해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플러스가 대표적인 예로, MBK가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고배당으로 인해 홈플러스의 경영에 투자를 하지 못하게 되어 기업이 도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마트노조가 고배당을 지적하자 MBK는 자신은 배당금을 가져간 것이 없고, 국민연금 등 투자자들에게 책임을 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러한 사모펀드의 투자를 계속하는 것은 대한민국 기업을 망치는 행위임을 강조했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안수용 위원장은 "국민연금은 국민을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지금이라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망치는 사모펀드 MBK에 대한 투자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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