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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상인들 외면 논란, 조정식의원,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액 반토막" 지적

김영욱 | 기사입력 2024/11/29 [13:28]
지방자치
신상진 시장 상인들 외면 논란, 조정식의원,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액 반토막" 지적
기사입력: 2024/11/29 [13:28] ⓒ 성남피플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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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상권지원과 행정사무감사서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액 축소 지적

- 2021년 발행액 대비 2024(행감기준) 반토막! 신상진 시장 상인들 외면 논란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금곡·구미1)은 지난 28일 제298회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정경제국 소관 상권지원과의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액이 2021년 약 4,200억원에서 20242,100억원으로 줄어든 점에 대해 질타했다.

 

조 의원은신상진 시정부가 들어서면서 발행액을 계속 줄이고 있다. 가뜩이나 지역경제도 바닥인데 이는 상권활성화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비판했다.

 

이어, 조 의원은지역주민 및 상인들 사이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 내년에는 4천억까지 발행액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상권지원과에 요구했다.

 

▲ 조정식 부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성남피플

조정식의원은 성남사랑상품권은 이재명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지역경제선순환의 좋은 지방정책이었는데, 국민의 힘 신상진 시장이 들어서며, 전정권지우기의 희생된 대표적인 지방자치의 현장으로, 정치가 민생의 발목을 잡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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