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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이틀째 폭설에 전 직원 동원해 제설작업

성남피플 | 기사입력 2024/11/29 [13:43]
지방자치
성남시, 이틀째 폭설에 전 직원 동원해 제설작업
기사입력: 2024/11/29 [13:43]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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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안전관-성남시, 이틀째 폭설에 전직원 동원해 제설작업(모란사거리 지역).jpg  © 성남피플

 

 

  성남시가 이틀째 폭설에 3천여 전 직원을 제설작업에 동원하고 나섰다.

 

시는 15.2㎝의 첫눈이 내린 27일에 이어 28일 31.1㎝의 적설량을 기록해 제설 비상근무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시·구청 근무 직원들을 담당 동에 파견해 50개 동별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설작업에 나선 직원들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지하철역, 보도육교 등 다중이용시설과 제설 취약 시설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투입된 제설 장비는 덤프트럭, 굴삭기 등 213대, 염화칼슘 3067t 등이다.

 

시 관계자는 “밤새 내린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제 살포, 자동염수살포장치 및 도로열선 가동, 제설 인력 보강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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