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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기도당 임태희 교육감, 21차례 출장뷔페 사과요구

김영욱 | 기사입력 2024/12/18 [17:43]
교육/스포츠
진보당 경기도당 임태희 교육감, 21차례 출장뷔페 사과요구
기사입력: 2024/12/18 [17:43] ⓒ 성남피플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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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진보당(위원장 김다은)이 교육감 관사에 출장뷔폐를 불러들인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강력히 규탄했다.

 

 

경기청년진보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이 간부 공무원들과 교육감 관사에서 출장뷔페를 즐긴 것이 보도되었다. 

한 끼 식비로 무려 228만원의 업무추진비가 지출되었고, 출장뷔페를 불러들인 횟수만 올해 21차례, 총 1400만원에 달한다.” 며 

“심지어 날짜와 시간이 비슷하게 결제된 내역도 있어 여러번에 나눠 결제하는 ‘쪼개기 결제’의혹도 있다.” 고 밝혔다.

 

 

이어 ‘부서 간 소통의 자리로 추진된 간담회’라는 도의회의 해명에 대해 

“별도의 회의자료가 없는 간담회에 200여만원을 지출하는 도의원과 교육감의 세금낭비를 

도민들이 어디까지 참고 견뎌야 하는가? 당장 사과하라.” 고 촉구했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17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청렴’도는 바로 주인의식에서 나온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다은 위원장은 “교육감으로서 자신의 주인의식은 어느 정도인지 돌아보시라.”고 일갈했다.

 

▲ 경기도의회_간담회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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