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즉각 체포를 주장하며 관저 앞으로 행진하던 민주노총 조합원 3명이 경찰에 연행되고, 1명이 다쳤다. ⓒ민주노총 제공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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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각 체포를 주장하며 관저 앞으로 행진하던 민주노총 조합원 3명이 경찰에 연행되고, 1명이 다쳤다.
전날 오후부터 밤샘집회를 이어온 민주노총은 4일 정오께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 행진을 했으나 경찰이 불허하며 가로막았다.
민주노총은 관저 인근 볼보빌딩까지 집회 신고를 냈으나 경찰은 관저 인근 행진을 불허했다.
민주노총은 대치 상황에서 조합원 3명이 연행됐고, 여성 조합원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현재 노동자와 시민 수천명이 행진 보장과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고, 경찰은 불법집회라며 해산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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