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2대 국회의원선거 홍보이미지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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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자 수 부풀려도 알 수 없어' 궤변에 "1시간 단위로 현황 집계해 홈페이지 공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변론 과정에서 제기한 '부정선거론'을 거듭 반박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지난 16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서 등장한 부정선거 허위 주장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외부에서 내부 선거망으로 접속해 투개표 데이터 조작이 가능하다'는 주장에 선관위는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선관위는 "우리나라의 투개표는 실물 투표와 공개 수작업 개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보시스템 및 기계장치는 이를 보조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며 "투개표 과정에서 수많은 사무원, 관계 공무원·공공기관 직원, 참관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실물 투표지를 통해 개표 결과를 검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민중의소리'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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