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 언론중재위로 부터 조정받은 경인일보의 '정략보도"에 대한 반반 보도문을 게재합니다.
"언론중재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위탁받아 운영하는경기도노동자복지센터에 대한무분별한 정략적 음해 바로 잡아!!"
2월 21일 경인방송은 < 경기도노동자복지센터, 민주노총 사무실로 ‘전락’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노동자복지센터가 특정노조 사무실로 전락하고 경기도가 노동자복지센터에 5년간 도민 혈세 72억 원을 투입했다”고 기사화하였다. 이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 경기도노동자복지센터를 민주노총 사적인 사무실로 사용하고 경기도로부터 수십억을 받아쓰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도록 기사를 작성하였다. 이에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확대 강화하고 혐오를 가중하는 음해성 기사라고 판단하였다.
윤석열 계엄과 파면 등이 이루어지는 혼란한 시국 상황에서 보수언론의 민주노총(경기도본부)에 대한 전략적 음해가 지속 되고 있고 민주노총(경기도본부)은 이러한 음해를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언론중재위에 중재요청을 하였다. 언론중재위원회에서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의 정정 반론 보도요청을 받아들여 다음과 같이 조정하였다.
[경기도노동복지센터를 민주노총사무실 ‘전락’ 보도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고, 72억 원의 투입은 경기도가 오래 된 센터 건물 매입비와 리모델링비로 대부분 사용하였고 센터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에 대한 인건비 사용에 들어간 것으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의 사업비나 운영비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앞으로도 특히 조기 대선,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위의 기사, 보도와 같은 형태의 민주노총,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에 대한 언론방송의 악의적이고 정략적인 음해에 대해서 묵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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