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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딸, 필기시험 성적 기록 하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한정애 의원, cbs 대담에서 주장

성남피플 | 기사입력 2025/04/15 [17:53]
종합/정치
"심우정 딸, 필기시험 성적 기록 하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한정애 의원, cbs 대담에서 주장
기사입력: 2025/04/15 [17:53]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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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공수처 항의 방문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정애의원 페이스북 캡쳐화면 © 성남피플

 
1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공수처 항의 방문하고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 채용 관련 공수처에 접수된 고발건에 대해 엄중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지난 2일 출범한 진상조사단이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들에 대한 자료들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 채용 관련 위반사항들과 특혜 채용 정황들이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국립외교원은 외교부 채용 매뉴얼상 공고일 기준 학위소지자로 공고하고도 학위 수여 예정자를 최종선발하는 것은 ‘채용비위’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사학위 수여 예정자인 심총장 자녀를 최종선발하는 ‘특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외교부는 권익위의 공무직 채용 매뉴얼상 경력증명서외에 4대보험 가입이력 조회, 소득금액 증명원을 통해 지원자의 경력사항을 교차 검증해야 함에도 이를 위반했으며.검찰총장이라는 직위는 자녀 채용과정에서 충분히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인 만큼 검찰총장 자녀의 특혜 채용은 단순한 특혜를 넘어선 ‘권력형 비리’라고 성토했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심우정 총장 자녀의 외교부 채용과정에서 채용 압박 및 외교부와 사전 교감 여부 등을 낱낱이 밝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핵심 당사자인 검찰총장, 외교부 채용 관계자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한정애 의원은 지난 14일 CBS 유튜브 '질문하는 기자'에 출연해,  심 총장의 딸 심민경씨의 외교부 채용 논란과 관련해"외교부가 필기시험 성적조차 기록하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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