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구미동 하수처리장 등 5개소 현장방문 실시

김영욱 | 기사입력 2025/04/16 [17:06]
지방자치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구미동 하수처리장 등 5개소 현장방문 실시
기사입력: 2025/04/16 [17:06] ⓒ 성남피플
김영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구미동하수처리장.  © 성남피플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은미)는 4월 15일 302회 임시회를 대비하고자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사업(뮤직센터카페현장 등 주요 현장 5개소를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은미 위원장최종성 부위원장강상태 의원고병용 의원, 박주윤 의원박종각 의원김종환 의원이 함께 했다.

 

먼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1단계 사업(뮤직센터카페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위원들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개선을 넘어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공공 공간으로의 전환이라는 큰 의미를 갖는다며성남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업사이클링 공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두 번째로 율동공원에 위치한 율동캠핌장을 방문하여 캠핌장 부지의 조성현황을 둘러보고관계자들로부터 시설 배치 현황운영계획 등을 청취했다위원들은 특히 효율적인 시설 배치와 캠핌장 내 발생하는 소음 및 취사로 인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저해되지 않는 대책 방안 수립을 요구하였다.

 

다음으로 분당-수서간 도로 1,2단계 소음 저감시설 상부 공원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2023년 11월에 완공한 1단계 구간에 설치된 시설물을 현장 확인하고, 2단계 구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1단계 구간 내 굿모닝문화공원에서 발생한 수목 고사 및 그늘 부족 등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1단계 공사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2단계 공사에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절한 수목식재 및 사후 관리방안을 사전에 철저히 수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금토 공공주택지구(2,3테크노벨리)를 방문하여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출퇴근 교통난버스 노선 부족, EX허브 및 고속도로 진·출입 추가 설치 등 주요 민원에 대해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논의 중 위원들은 판교 제2,3테크노벨리는 수도권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교통 불편 해소는 곧 도시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핵심과제라며, LH·국토교통부·성남시가 보다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교통대책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 수립을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2025년 9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위례 트램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고주요 공사구간과 정거장 예정지를 직접 둘러보며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봤다위원회는 위례 트램은 위례신도시와 성남시·하남시·송파구를 연결하는 중요한 신교통수단이며국내 최초의 교통수단으로 이용되는 트램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운영체계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박은미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주요 개발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정활동 강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TO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