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김재연, “제주 제2공항은 내란세력이 강행한 난개발사업, 백지화해야” 도민대책위와 간담회 가져...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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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제2공항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 간담회 개최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는 24일 오전, 제주도의회 회의실에서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후보는 “제2공항이 10년간 이어진 제주지역 최대 현안임에도 정치권은 대안이 없다”며, “윤석열 내란세력의 난개발 강행과 제주도정의 무책임이 주민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해 제2공항 사업추진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해법”이라며, “수요예측과 경제성, 조류충돌 위험, 환경영향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도민결정권을 보장하여,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제주를 지켜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신공항 반대투쟁의 중심에 제주가 있다”며 “진보당이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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