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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선 시의원이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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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윤경선 시의원, 고용파괴 지역경제 붕괴 규탄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지난 3월 홈플러스 기업회생을 신청한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이하 MBK, 대표 김병주)에 대한 강력 처벌을 주장하고 나섰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22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북수원점 앞에서 열린 ‘MBK 먹튀 저지! 홈플러스 사태 해결! 노동자o입점업체 생존을 위한 투쟁승리 결의대회’ 현장에서 이 같이 밝혔다. 결의대회는 홈플러스 사태 해결 경기지역 공동대책위가 주최했으며, 마트노조를 비롯한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진보당 당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발언에 나선 윤경선 진보당 수원특례시의원(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지금 홈플러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는 단순한 부동산 매각이 아니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탐욕이 초래한 고용파괴와 지역경제 붕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MBK는 경영에는 무책임하면서도 오직 부동산 개발과 수익만을 좇으며 점포를 팔아치웠고, 이로 인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해고 위기에 놓이고 지역상권은 붕괴됐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정부의 사모펀드 방치가 낳은 구조적 위기”라며, “진보당은 사모펀드 규제 3법 개정을 비롯한 입법 활동으로 약탈자본을 견제하고 노동자와 지역사회를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북수원 홈플러스는 단순한 대형마트가 아니다. 수십 년간 지역 주민의 생활 중심지로 자리 잡아온 추억의 공간이며, 수많은 일자리로 지역경제를 지탱해온 중요한 축이다. 한 분 한 분의 땀과 애정으로 지탱되어온 소중한 일터”라며, 이번 사태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의 삶이 걸린 문제임을 강조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앞으로도 노동자, 입점업체, 지역주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며, 탐욕적 약탈자본 MBK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강력한 처벌, 그리고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있는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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