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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9일 오후 2시 장지화 성남시장후보가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 국회의 정치개혁법안 처리 관련, 중대선거구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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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의회 파행 이제 그만… 3~5인 중대선거구 확대해야”
- 정치개혁은 내란 옹호세력을 종식시키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장지화 진보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진보당 공동대표)는 9일 오후 2시,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정치개혁특위 입법 시한을 앞두고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의 전면 확대와 비례대표 비율 상향을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장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전국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500명이나 쏟아지는 기괴한 제도를 방치하는 것은 거대 양당의 기득권 야합 때문”이라며, “6.3 지방선거를 불과 두 달 앞두고 선거구조차 정해지지 않은 무법천지가 펼쳐지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정개특위에서 부정선거 망령으로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민주당은 자신의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장 후보는 자신이 출마한 성남시의 사례를 들어 선거제도 개혁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 성남시 무투표 당선자가 8명에 달했다”며, “공천이 곧 당선인 구조 속에서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삶이 아닌 자리싸움과 다수당인 국힘당의 독주로 파행을 거듭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의 의원직 상실과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드러난 부정선거 로 국힘당 시의원 16명이 기소되는 사태 등으로 행정이 멈춰 섰다고 비판했다. 성남시의회의 비극은 소선거구제라는 구조적 결함 때문”이라며 특히, 성남시에서 "나눠 먹기식 2인 선거구제를 깨고 3~5인을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되어야 비로소 민의가 살아있는 지방의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결책으로 ▲2인 선거구제 즉각 폐지 및 3~5인 중대선거구제 전면 확대 ▲비례대표 의석 비율 대폭 확대 ▲4월 10일 정치개혁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장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세력을 발본색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중대선거구제 도입은 내란정당을 심판하고 지방자치를 광장 민주주의로 복원하는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지화 예비후보는 현재 진보당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성남 지역에서 오랜 기간 시민사회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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