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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화 성남시장 후보,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성남지회와 정책협약 체결

김영욱 | 기사입력 2026/04/15 [08:16]
지방자치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성남지회와 정책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6/04/15 [08:16] ⓒ 성남피플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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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4일 장지화 후보가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성남지회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 성남피플



급식보조인력 채용·대체인력센터 건립 등 7개 항목 약속

학교급식법 국회 통과에 이어 성남에서도 변화 이끌겠다는 의지 밝혀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진보당)414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 성남지회(지회장 이경숙)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7개 항목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협약에 앞서 장 후보는 "진보당이 발 벗고 나서 학교급식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데 이어, 성남시에서도 저 장지화가 대체인력센터를 포함해 학교비정규직 조합원을 위해 정책협약을 꼭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책협약 7개 항목

 

급식보조인력 채용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건강치유 프로그램 운용

대체인력센터 건립

위험수당 지급

휴게실 냉온방 장치 설치

노동자문화센터 건립

행정실무사 직무수당 지급

 

이번 협약은 지난 1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학교급식법 개정안과 맥을 같이한다. 장 후보는 국회 차원의 제도 개선을 성남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학교급식법 개정안은 2026.1.29 국회 본회의 통과했다.

재석 230인 중 찬성 229인의 압도적 지지로 가결된 이번 개정안은 조리사·조리실무사의 법적 지위 최초 명시 급식노동자 1인당 적정 식수인원 기준 대통령령 수립 대규모 학교(36학급 이상) 영양교사 2인 이상 배치 의무화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 등이 발의를 주도했으며,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100만 국민청원과 총파업 투쟁이 입법을 이끌었다.

 

장지화 후보는 "학교급식법 통과가 시작이라면, 성남시 차원의 정책협약은 그 변화를 현장에 뿌리내리는 과정"이라며 "당선 이후 협약 사항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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