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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퇴진, 건설현장 정상화 촉구", 건설노동자 전국동시 결의대회 진행

김영욱 | 기사입력 2024/06/06 [11:26]
노동/건강
"윤석열퇴진, 건설현장 정상화 촉구", 건설노동자 전국동시 결의대회 진행
기사입력: 2024/06/06 [11:26] ⓒ 성남피플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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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5일 오후 4시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 (본부장 변문수) 주최로 윤석열정부의 건설노조 탄압중단과 건설현장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 성남피플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위원장 장옥기)는 6월 5, 윤석열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했다.

 

경기지역에서는 5일 오후 4시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건설노조 수도권남부지역본부 (본부장 변문수) 주최로 대회를 진행했다.

 

변문수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설노조는  지난해 건폭몰이 탄압으로 20차례의 압수수색, 37명의 구속, 2000여명의 소환조사자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양회동 열사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분신했다. 경기지역에는 여전히 2명의 구속자가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건폭몰이 탄압으로 노동조합을 와해시키는데 몰두할 동안 건설현장은 최악의 위기를 맞이했다. 건설노동자의 고용불안을 비롯해 각종 부실시공과 미분양, 건자재 가격의 가파른 상승과 건설사 재정위기 등이 건설산업의 위기를 가져왔으나 정부는 제대로 된 대책을 전혀 마련하지 못했으며 또한, 건폭몰이를 진행하는 동안 건설사에 대한 불법을 척결하고자 하는 노력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청년건설노동자는 발언을 통해 " 자신이 코로나19로 사업 실패이후 빚에 허덕일때, 자신을 받아주고 일을 해서 빚을 갚게 해준 곳이 바로 건설노조라며 '건폭'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당장 집어치우라"고 했다.

 

 

대회 말미,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합판 모형에 "윤석열퇴진"을 외치며 물풍선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대회를 마치고 건설노조 양태조 경기 지부장은 "이제 바닥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힘들고 고생많았습니다. 조금 더 힘을 내서 고용안정을 쟁취해 나가자"고 조합원들에게 호소했다.

 

향후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건설노조를 탄압하고 건설현장을 망치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퇴진과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마련을 요구하면서 전국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5일뿐 아니라 6월 26일에도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건폭몰이를 이어가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 참석자들이 물풍선을 던진 "윤석열퇴진 판"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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